시아나의 블로그

매년 새해가 되면, 신년 운세를 보는 일이 당연하고도 흔한 일이다. 타로, 신점의 유행도 사그라들줄 모른다. 놀라운 것은, 그리스도인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다.회사에서 직원들과 대화할 때, 한 그리스도인 직원이 자신이 운세를 보러 간 얘기를 흥미진진하게 하고 있었다. 그 친구는 부모님이 선교사님이고, 자신도 교회에서 리더로서 성경공부반을 인도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런 얘기를 해서 놀란 나는 "관상을 보러 갔다고?" 하고 물었다. "그냥 재미로 하는 거죠." 웃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답하며, 그래도 좋은 얘기 들으니 기분은 좋더라는 말을 했다. 옆에 있던 또 다른 그리스도인 동료도 요즘 그런거 다 한다며, 내가 너무 고지식하고 유행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듯 말을 했다. 점집에 오는 사람 중에 그리스도인..

모세와 같은 선지자 신명기 18장에서 모세는 예언을 합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서, 너희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너희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 것이다."(신 18:15). 신명기 34:10-12에서는 모세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여호와께서 직접 대면하여 아신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이스라엘에 그 이후로 일어나지 않았으니,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어 애굽 땅과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온 땅에 행하게 하신 모든 이적과 기사와 모세가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행한 모든 권능과 큰 이적에 대하여 그와 같은 선지자가 없었느니라. (신 34:10-12) 이 회고록을 통해 "모세와 같은 선지자"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의 본이 되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