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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71)
[말씀묵상] 창세기 18장, 사라의 웃음 - 너무 오래 기다린 사람의 언어

창세기 18장은 성경 가운데서도 유난히 조용하면서, 동시에 매우 현실적인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장막을 찾아오시고, 다시 한 번 약속을 말씀하시는 자리입니다.그러나 그 약속을 듣는 사라는 울지 않습니다. 항의하지도 않고, 간절히 매달리지도 않습니다. 성경은 사라의 반응을 단 한 문장으로 기록합니다.“사라가 속으로 웃었다.”"속으로 웃었다": 비웃음이 아닌 깊은 체념이 웃음은 가벼운 불신의 웃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조롱하는 태도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 웃음은 너무 오래 기다린 사람이 더 이상 기대하지 않음으로 자신을 지키려 할 때 나타나는 반응에 가깝습니다.기대가 다시 상처가 되지 않도록, 마음을 접어 두는 방식의 웃음입니다. 체념에 가까운 웃음이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사라는..

말씀 묵상 2026. 1. 24. 13:22
[말씀묵상] 창세기 17장, 아브라함 언약의 비밀

창세기 16장에서 아브라함은 86세에 여종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16장 마지막 절과 17장 1절 사이, 무려 13년의 시간을 침묵으로 건너뜁니다.“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창 17:1)아브라함의 나이 99세. 생물학적으로 모든 가능성이 끝난 이 시점에 하나님은 왜 다시 찾아오셨을까요? 그리고 왜 하필 이때 그의 이름을 바꾸시고 할례를 명하셨을까요? 오늘은 창세기 17장에 숨겨진 구속사적 비밀과 하나님의 의도를 깊이 있게 묵상해 봅니다.13년의 침묵과 '엘 샤다이'의 등장지난 13년 동안 아브라함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요? 아마도 그는 이스마엘이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며 "이 아이가 바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후사구나"라고 확신했을 것입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얻은 ..

말씀 묵상 2026. 1. 23. 14:10
[말씀묵상] 창세기 16장, 하갈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

성경을 통독하다 보면 우리의 현대적 감수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창세기 16장, 광야로 도망친 여종 하갈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창세기 16:12) 내 사랑하는 아들이 '들나귀'가 되고 평생 사람들과 부딪치며 산다니요. 얼핏 보면 이것은 축복이 아니라 악담이나 저주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히브리어 원문의 깊은 의미와 당시의 생태적, 정치적 배경을 알고 나면 이 말씀은 노예였던 여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벅찬 '자유의 선언'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오늘은 하갈과 이스마엘에게 주어진 예언을 생태학적, 정치적, 신학적인 세 가지 관점에서 깊이 있게 ..

말씀 묵상 2026. 1. 22. 16:41
[말씀묵상] 창세기 13장, 롯이 떠난 뒤 비로소 들리는 음성

“롯이 아브람을 떠나간 뒤에,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 있는 곳에서 눈을 크게 뜨고, 북쪽과 남쪽, 동쪽과 서쪽을 보아라. 네 눈에 보이는 이 모든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아주 주겠다. 내가 너의 자손을 땅의 먼지처럼 셀 수 없이 많아지게 하겠다. 누구든지 땅의 먼지를 셀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너의 자손을 셀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 땅을 너에게 주니, 너는 가서, 길이로도 걸어 보고, 너비로도 걸어 보아라.” 아브람은 장막을 거두어서, 헤브론의 마므레, 곧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거기에서 살았다. 거기에서도 그는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쳤다.” ‭‭창세기‬ ‭13‬:‭14‬-‭18‬ ‭RNKSV‬‬https://bible.com/bible/142/gen.13.18.R..

말씀 묵상 2026. 1. 19. 15:20
[말씀묵상] 창세기 10장. 노아의 후손,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약속하신 이유

창세기 10장을 읽다 보면 일명 '민족들의 식탁'이라 불리는 족보가 나옵니다. 처음엔 그저 지루한 이름들의 나열이라고 생각하며 넘기려 했는데, 유독 눈에 띄는 두 이름이 있었습니다. 바로 구스의 아들 '니므롯'과 함의 아들 '가나안'입니다.성경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이 두 사람에 대해서만큼은 꽤나 길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왜 니므롯이 세운 그 거대하고 비옥한 문명이 아니라, 이미 다른 민족들이 살고 있던 저 척박한 가나안 땅을 약속의 땅으로 주셨을까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그들의 땅이 오늘날 어디인지, 그리고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찾아보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1. 니므롯의 성 vs 약속의 땅창세기 10장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두 가지 전혀 다..

말씀 묵상 2026. 1. 14. 10:13
[말씀묵상] 벧전 5:6-7 힘든 시기를 건너는 그리스도인의 '이중 전략'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근심을 주께 맡기십시오. 주께서 여러분을 돌보십니다.” (베드로전서 5:6-7, 우리말성경/NLT 의역) 인생을 살다 보면 파도처럼 밀려오는 걱정과 불안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이 있습니다. "내가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지?" 하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죠.오늘 우리가 읽은 베드로전서는 바로 그런 고난의 한복판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우리가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위로는 하나님께, 옆으로는 마귀에게 취해야 할 두 가지 상반된 태도를 가르쳐 줍니다. 첫 번째 전략: 하나님께는 '항복'하고 짐을 던지세요고난을 이기는 첫 ..

말씀 묵상 2026. 1. 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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