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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그리스도인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존 파이퍼 목사님이 답변을 하는 APJ (Ask Pastor John)에 등록된 상담 내용 본문을 편집 요약한 내용입니다.


질문:

그리스도인들이 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답변:

제가 방금 나이 든다고 은퇴하지는 말 것에 관한 저의 비디오를 봤는데, 거기서 저는 아리조나에서 70대의 사람들이 가죽밖에 안 남고 털도 없는 얼룩덜룩한 피부에 선탠을 하려고 하는 것과, 그리고 반바지 차림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늘어진 피부와 숭숭 빠진 머리카락으로 40년 젊어 보이겠다고 필사적으로 골프코스에 나가 있는 모습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웃음이 나오는 군요.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저의 입장이 어떤지 아시겠지요?

성경에 따르면 나이는 선물입니다. 제 생각에는 나이가 들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백발이 돋고 하는 것은 선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오셨고, 우리가 천국을 향하여 여물어 가는 길로 인도하심을 받고 있다는 흔적입니다. 제가 봤을 때, 나이 드는 것에 저항하는 것은 천국이 참으로 좋은 것이라는 것과 오랜 시간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것 그리고 젊은이들을 위해서 더 깊이 있는 경험과 연수를 가지고 그들과 그런 삶의 지혜를 나누는 것이 선하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젊음이 지배하는 문화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음악과 스타일들은 모두 젊은이들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육체는 젊은 몸이고, 나이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좀 더 성경적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자라가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많은 소중한 재물을 사명이 아닌 외모를 가꾸는 일에 사용하는 사람을 상담하는 일에는 그리 끌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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