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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마틴 로이드 존스(Dr. Martyn Lloyd-Jones) 목사님의 영적침체에 관한 설교 중 누가복음 8:22-25를 통해 전한 말씀 (제목: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Where is your faith?)을 요약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절대 공포에 떨며 살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때로 우리의 유익을 위해 고난을 허락하시지만 언제나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삶에서 적용시키라고 권면합니다.

 

영적침체_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_마틴 로이드 존스

 

 

성경 본문: 누가복음 8:22-25

 

22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23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24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25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 (KRV)

22어느 날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시고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떠났는데 23가는 도중에 예수님은 잠이 드셨다. 그때 갑자기 큰 폭풍이 휘몰아쳐서 배가 침몰하게 되었다. 24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주님,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예수님이 일어나 바람과 성난 파도를 꾸짖으시자 폭풍이 그치고 물결이 잔잔해졌다. 25그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 믿음은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두려워하고 놀라며 “도대체 이분이 누구신데 바람과 물을 보고 명령해도 복종하는가?” 하고 수군거렸다. (KLB)


설교 설명: 폭풍을 잔잔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세요.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상황이 불리하게만 느껴지고 절망에 눈이 멀어 있을 때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부름받았습니다.

때로 삶에서 폭풍우가 몰아치면 절망감에 빠지게 됩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나머지 이 폭풍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확신을 갖지 못하고 길을 잃었다고 믿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이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는 누가복음 8장 22~25절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가졌던 두려움을 살펴봄으로써 영적 우울증이라는 문제를 계속 다룹니다.

바다에서 폭풍이 제자들의 목숨을 위협하자 예수님은 먼저 폭풍을 꾸짖으신 다음 믿음이 부족한 제자들을 꾸짖으십니다.

교훈은 분명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공포에 떨며 살아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자주 그렇게 살아갑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문제는 자신들을 향한 예수님의 확고한 약속에 의문을 품은 제자들의 문제와 다르지 않습니다. 부르심은 동일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말고 그분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로이드 존스 박사는 믿음의 본질과 성품에 대해 설명합니다. 믿음은 신자에게서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이 아니라 자신이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분의 백성을 돌보십니까? 물론입니다. 그분은 언제나 그들을 받아주시고 축복하시며 평화를 주십니다. 폭풍을 잔잔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세요.


설교 요약: 두려워말고 믿음을 적용해야 합니다.

공황상태에 빠진 제자들

  • 제자들은 폭풍우로 인해 배에 물이 차오르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 예수님은 배 안에서 잠을 자고 계셨는데, 이런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는 듯 보였습니다.
  • 제자들은 모두 익사할까 봐 당황하며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제자들을 꾸짖으셨습니다.
  •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자제력을 잃거나 공황 상태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우리에게 내면의 평화를 가져다주어야 합니다.
  •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여 예수님이 자신들과 함께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돌보지 않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 우리 삶에서 어려운 시련과 폭풍을 허락하십니다.

금보다도 귀한 믿음 

  • 우리의 믿음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시련 중에 하나님은 무관심해 보일 수 있지만, 우리는 그분의 주권과 돌보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나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닙니다. 우리는 행동을 통해 믿음을 적용해야 합니다.

 

믿음을 행동으로 적용하려면

  • 먼저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휘둘리지 않아야 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과 성품을 상기해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가 진정으로 해롭게 되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우리의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시련을 허락하십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볼 수 없을 때에도 믿음으로 계속 서 있어야 합니다.
  • 그분은 항상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 우리가 예수님께로 향하도록 이끄는 약한 믿음조차도 소중합니다.
  • 그분은 우리를 받아주시고, 축복해주시고, 평화를 주실 것입니다.
  • 우리는 시련을 믿음을 증명할 기회로 여겨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실패할 때 우리는 예수님께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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