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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설교] 영적침체 - 포도원 품꾼의 비유 | 마틴 로이드 존스

by Sonrie Xiana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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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마틴 로이드 존스(Dr. Martyn Lloyd-Jones) 목사님의 영적침체에 관한 설교 중 마태복음 20:1-6을 통해 전한 말씀 (제목: 포도원품꾼의 비유, Labourers in The Vineyard)을 요약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권리에 대한 응당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았다며 불평하고 원망하고 자기연민에 빠져 비참해진다는 것이 얼마나 큰 비극인지 말합니다. 목사님은, 모든 것이 은혜이며 자신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계산하는 대신 하나님을그 기뻐하고 기대하라고 권면합니다.

 

영적침체_포도원품군의비유_마틴로이드존스

 

성경 본문: 마태복음 20:1-16

1“하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포도원주인이 있었는데 아침 일찍 일꾼을 구하려고 나갔다. 2그는 일꾼들에게 하루 한 데나리온씩 주기로 약속하고 그들을 포도원에 들여보냈다. 3 시쯤 되어 다시 나가 보니 일거리가 없어 장터에서 놀고 섰는 사람들이 있었다. 4그래서 주인이 ‘너희도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일한 것만큼 삯을 주겠다’ 하자 그들이 포도원에 갔다. 5주인은 12시와 오후 3시에도 나가서 그렇게 하였다. 6오후 5시에도 나가 보니 여전히 일거리가 없어 섰는 사람들이 있었다. ‘너희는 어째서 하루 종일 여기서 놀고 섰느냐?’ 하고 주인이 묻자 7‘우리를 쓰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래서 주인은 ‘너희도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였다. 8“날이 저물자 주인은 포도원 감독에게 ‘일꾼을 불러 나중 온 사람부터 차례로 품삯을 주어라’ 하고 말하였다. 9오후 5시에 온 사람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기에 10먼저 온 사람들은 좀더 많이 받을 줄로 생각했으나 그들도 한 데나리온밖에 받지 못했다. 11그래서 그들은 품삯을 받고 주인에게 불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12‘나중에 온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는데 종일 더위에 시달리며 수고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해 줍니까?’ 13“그러나 주인은 그들 중 한 사람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다.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약속하지 않았느냐? 14네 것이나 가지고 가거라.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 너와 똑같이 주는 것은 내 마음이다. 15내 것을 가지고 내 마음대로 못한단 말이냐? 내 너그러움이 네 비위에 거슬리느냐?’ 16“이와 같이 앞선 사람이 뒤떨어지고 뒤진 사람이 앞설 것이다.” (KLB)

 

마태복음 20장 읽으러 가기

 

 


설교 설명: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불평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자신을 안쓰럽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면 그것은 은혜를 잊었기 때문일까요? 원망은 자신이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그 결과 그들은 결코 행복하지 않고 불평하는 사람이 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는 마태복음 20:1-16에 나오는 포도원 일꾼의 비유에 대한 이 설교에서 불평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은혜라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설명합니다.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해 예수님은 포도원 일꾼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이 설교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온 사람들의 불평을 강조합니다. 그들은 불평이 많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잘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문제가 생깁니다. 로이드 존스 박사가 이 비유를 오늘날 인간의 조건에 적용하는 것을 들어보세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 계속 머물지 않으면 똑같은 문제에 빠지게 됩니다. 스스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게 됩니다.

그들이 잊고 있는 것은 이 모든 것이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항상 은혜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에 원망 없이 행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비참해지면 이는 얼마나 비극입니까? 그들이 원망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비극입니까? 그들을 구원하신 동일한 은혜가 여전히 그들을 지키고 계십니다. 듣고 기뻐하십시오. 이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설교 요약: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포도원 품꾼의 비유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은혜로 이루어진다는 원리를 설명합니다. 이 비유는 신앙생활을 잘 시작했지만 나중에 넘어지는 사람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믿음 생활을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온  포도원 일꾼들이 문제를 일으킨 원인:

  • 그들의 태도가 잘못되었습니다.
  • 그들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일을 의식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한 일을 세고 평가했습니다.
  • 이러한 태도는 필연적으로 문제를 일으킵니다.
  • 그들은 더 많은 것을 기대했고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불평과 불행을 초래했습니다.
  •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경멸하고 나중에 온 사람들을 질투했습니다.
  • 가장 심각한 것은 주인이 부당하다고 느꼈다는 것입니다.

 

불평, 원망하지 않으려면:

  • 하나님 나라는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십시오.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우리는 낡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면 안 됩니다.
  • 거래, 권리 또는 보상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마십시오. 보상조차도 은혜로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빚진 것이 없습니다.
  • 자신의 일에 대한 기록이나 장부를 작성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그분의 영광을 주시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알아서 계산하시도록 하십시오.
  • 놀랄 준비를 하십시오. 하나님의 회계 방식은 우리의 회계 방식과 다릅니다.
  • 모든 것이 은혜임을 인식하고 그 사실을 기뻐하십시오.

 

은혜를 바라보는 것이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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